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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서부권 국도 빨리 시작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 결 기자   입력 2019.11.16 pm12:31   기사승인 2019.11.16 pm12:29 인쇄
▲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안내하는 원창묵 원주시장 ©시사강원신문
이낙연 총리가 서부권 우회국도를 빨리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지난 6일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원창묵 원주시장이 원주 기업도시의 교통 불편를 위해 서부권 우회국도의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한 대답으로 원주가 중부권 성장거점 지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원주기업도시의 조속한 성장과 원주 전체의 도약을 위해 모든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복선전철과 수도권 전철도 차질 없이 건설하겠다”며 “원주 서부권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도 빨리 시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1999년 착공해 2013년 흥업에서 장양간 26.6km 구간이 완공돼 여주 문막으로 이어지는 42번 국도와 연결돼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흥업에서 소초가 11.9km 구간인 서부 구간이 아직 개통되지 못했다.

사업비 3,080억 원가량 소요되는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0.7로 경제성이 떨어져 통과되지 못했으나,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하고 기업도시 준공으로 지정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서부구간 건설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 도로는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지 않고 있어 원주시는 내년에 기획재정부에 경제성 검토를 의뢰해 5개년 계획에 이를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사말에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준공식에 참석해 주신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과 원주지역 김기선, 송기헌, 심기준 국회의원님께서 적극적으로 나서 이낙연 총리님의 부담을 덜어드려 달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요청하며 거들었다.

sisagw@naver.com
▲ 원주기업도시 준공식 ©시사강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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