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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강 따라 숲길 걷는 스탬프 투어 운영
박상수 기자   입력 2021.11.18 pm06:54   기사승인 2021.11.19 am08:19 인쇄
평창돌문화체험관↔평화길 잇는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 온·오프라인 선보여
▲ 해시태그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 ©시사강원신문
평창군이 “#(해시태그)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이하,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는 평창돌문화체험관에서 출발해 노람뜰탐방로, 남산수변데크로, 평창전통시장에 이어 다시 평창돌문화체험관을 복귀하는 6km 거리에 기본 코스와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특별구간으로 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이 스탬프함 비치 장소를 자율적으로 방문해 스탬프북 등 지면을 활용해 날인된 결과물을 모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GPS(위성항법장치) 기술을 활용한 이동기기가 대중화되어 관광객이 현지 방문 인증을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이번에 평창군이 추진하는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온·오프라인 방식 모두 제공한다.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 주요 기점인 평창돌문화체험관, 노람뜰탐방로, 남산수변데크로, 평창전통시장, 청옥산 육백마지기 등 5개소에는 스탬프함과 스탬프북이 함께 비치되어 별도 준비 없이 어느 구간에서도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고 스탬프투어 앱(댓츠잇 대표 박승하)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평창군은 전체 5개 구간 중 4개 이상을 방문한 참가자에게 완주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완주 조건을 달성한 관광객의 경우 평창돌문화체험관 매표소를 방문해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완주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평창돌문화체험관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에는 평창돌문화체험관 기점에 위치한 스탬프함 내 마련된 기념품 신청 투입구에 완주를 증빙하는 스탬프북을 제출하면 같은 절차로 완주기념품을 우편으로 수령 가능하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펜데믹 이후, 비대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를 밀집시키지 않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아주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판단했다.”며, “#평창로드 스탬프 투어가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호하는 기존에 트래킹 애호가 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세대들이 쉽게 참여하고 또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방문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isl153@hanmail.net
▲ 스탬프함 모습 ©시사강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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