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백옥포1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는 19일(금) 오전 11시 30분에 백옥포1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복지행복관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기관 및 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건강복지행복관은 2018년부터 9억8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옥포1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주민 숙원사업인 ‘건강복지행복관’, ‘마을관리시스템’, ‘흥소리광장’ 등이 준공되어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교통망, 기초생활 인프라 등의 시설이 미비해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 또한 낙후된 상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게 농촌의 현실이다.”라며, “이번에 준공된 사업을 통해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꾸준히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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