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박상수 기자
입력 2021.11.30 am09:47 기사승인 2021.11.30 am09:48
삼척시가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야영장 화재,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일반야영장 중 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를 설치한 야영장을 포함한 대상업체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글램핑 및 야영용 트레일러 시설의 안전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을 통해 소화기 및 비상 손전등 구비 여부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 텐트 내 적정 전기용량 및 가스용기 사용 안내 여부, 폭죽과 풍등 등 화재위험 물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준수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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