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6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시 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원주 갑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가 되었다.”며, “원주를 가장 잘 알고, 가장 경험이 많은 제가 이광재 후보의 빈자리를 채워 원주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여당 시장일 때든 야당 시장일 때든, 여야를 막론하고, 원주 발전을 위해서라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없이 다녔고, 안되는 것도 되게 했다. 검증된 능력과 경험, 인맥을 바탕으로 원주의 더 큰 발전을 국회에서 완수하겠다.”며,

서울역 원주간 KTX, 수서 원주, 인천 원주를 연결 수도권 시대와 GTX-A 노선, 부론IC 개설, 부론산업단지 착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금대리 똬리굴 관광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문막-지정-호저 3,300만㎡ 규모의 관광형 제2기업도시 착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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