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코로나 대유행(Corona Pandemic)'으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우울과 외로움, 가족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

'정신적 건강의 위기(Mental Health Crisis)'를 극복하기 위해 좀 더 강한 인내와 궁핍의 생활을 견딜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바로 때를 맞추어, 초보 엄마와 사춘기 아들간의 지혜롭고 유머러스 한 대화로 갈등을 풀고 고민을 해결하는 대화 기법, 진솔한 소통, 정면으로 충돌하지 않는 진심의 이해 등으로 “깨달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
“저도 아들 역할은 처음이에요.”가 나왔다.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에 매달리는 SNS시대는 세대차이를 더욱 벌어지게 만들고, 툭 던지는 한마디 말에 상처를 주고 받는 건 소통의 장애가 될 뿐 아니라, 슬픔과 고독의 뿌리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속 터지게 만드는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응하는 가족들의 대화에 엄마 아빠, 아들 모두가 “역할극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춘기 아들의 방황에 맞서지 않고 우회화법으로 넛지(nudge) 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철없는 엄마를 가장해 오히려 아들의 내면의 성장을 돕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하고, 때로는 위트로 기지를 발휘하는 저자, '전규리 엄마'는 평생 일과 공부, 학업과 독서를 놓치지 않는 욕심꾸러기다.

누구나 그렇듯이 아들을 키우면서 겪게 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상황을 재치 있게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 엄마이자 강사이고 아직도 공부 중인 예비박사 엄마다.

저자 전규리는 전문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Image Making & Business Manner' 분야의 전문강사이며, 노인인력개발원, 전자통신연구원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개별 기업체의 전문가들에게 '직장 예절과 자기계발'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5년동안 강의를 하고, '커플커뮤니케이션'을 출간하였으며, 현재는 숭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시사강원신문사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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