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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판촉물 회사 대표가 교육감 단일화 주체?
한 결 기자   입력 2022.05.10 pm04:48   기사승인 2022.05.10 pm04:48 인쇄
원병관, 유대균 후보 "모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는 '허위사실' 문자 대량 전송"
▲ 기자회견하는 유대균, 원병관 강원도 교육감 예비후보 ©시사강원신문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유대균, 원병관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 단일화 주체인 강원교육발전연구소 김진선 이사장과 특정 후보 간에 유착 관계가 드러났다.”며 신경호 후보의 사과와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지난 12년간 강원 학력을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끌어내린 진보 진영에 또다시 강원교육의 암담한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도민들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어 끝까지 진정성있게 단일화 논의에 임했다.”며,

그러나, “단일화를 진행하는 중에 강원교육발전연구소 김진선 이사장과 신경호 후보간에 선거용품 거래하고 이번 선거에서도 판촉물회사를 설립해 신경호 후보를 단일화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를 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어지럽히는 문자를 발송하는 등 부당하고 불순한 선거운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후보로 단일화가 되었다는 건 명백한 허위 사실로 그동안 진행돼온 단일화 논의를 깡그리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특정 후보를 편드는 건 치졸하고도 더러운 밀실공작 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모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는 허위사실 문자를 대량으로 전송해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막는 사태가 빚어지는 현 상황을 더 이상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며 강원교육발전연구소 김진선 이사장(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대표 김진선)과 신경호 후보간에 유착관계가 드러난 지난 2018년 선거용품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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