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피해자 민관합동추진단 발족
한 결 기자
입력 2022.06.20 am09:52 기사승인 2022.06.20 am09:55
강원도가 남북귀환어부 인권침해사건 민관합동추진단(단장 하광윤)을 20일 발족했다.
민관합동추진단은 6명의 민간인 전문가와 관이 참여 2023년 12월까지진실화해위원회에 신청기한(‘22.12.9.)까지 피해자 신고와 진실 규명을 위한 자료를 함께 준비해 이들이 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광윤 민관합동추진단장은 “진실규명 신청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를 지원하여,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피해자들이 한 분 한 분 그들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하고, 재심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추진단이 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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