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이 7월 원주시 정기 인사와 관련해 부시장 낙하산 인사 관행 개선과 4급 승진 다면평가 부활, 인사위원회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조 인사위원회 참여 등을 요구하는 입장을 밝힌다.

입장문에서 “원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일(목) 브리핑을 통해 원주시 하반기 정기 인사 시기가 7월 중하순이으로 언급한 것은 하반기 정기 인사의 주도권을 원강수 당선인이 가지고 가겠다는 의지로 이를 환영한다.”며,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정한 승진인사, 전문 직렬 승진적체 해소. 선호부서 기피부서 회전문 인사 금지. 외부인에 의한 인사 개입 중지 등을 요구했다.

하반기 정기인사는 그동안의 인사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6월 15일 새올 공지사항에 게시된 기관경고 건과 관련한 정리와 부단체장을 강원도에서 임명하는 관행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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