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호)에서는 23일 관내 결식 우려가 높은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식생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백세시대, 어르신의 건강을 부탁해” 어르신 식생활지원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분기별로 어르신들에게 풍부한 영양과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절과 절기에 맞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병호 협의체 위원장은 식생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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