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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이성진 기자   입력 2022.08.10 am09:24   기사승인 2022.08.10 am09:41 인쇄
강릉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인정 구역으로 승인되지 못한 점포들을 전통시장 인정 구역으로 확대·편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같은 시장상권이지만 전통시장 인정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취급, 노후 시설물 보수, 주차장 조성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지원 등 많은 혜택을 받으나, 전통시장과 인접한 점포는 이러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소비자 이용률 감소와 매출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 인정 구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정 구역과 새로 편입되는 구역의 상인, 건물주, 토지주의 1/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전통시장 상인회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점포 수, 토지면적, 동의요건 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승인, 고시해야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며 “전통시장 확대는 소외된 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용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rianlee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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