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이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7월에 추진된 올해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중 작가에게서 배우는 미술 문화체험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의 작품을 모아 내 생애 첫 전시라는 타이틀로 어린이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봉평초등학교와 횡계초등학교 어린이 27명이 참여, 평창의 조형예술가 권순범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인 미술 교양 강좌와 체험을 지도해 어린이들의 작품이 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미술 문화체험을 마친 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기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어린이 전시회가 추가 기획되었고,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봉평면 콧등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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