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 비대면 1:1 학습멘토링 2학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업공백을 예방하고 자율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습멘토링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고 영월 관내 청소년(10세~16세)들이 멘티가 되어 3개월 동안 개인 맞춤 학습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미 1학기에 4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각 청소년이 1개~2개 과목을 수강하여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멘토 선생님들이 시간을 엄수하며 성실히 지도해주셔서 2학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주천면에 위치하여 영월읍과 동쪽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본 사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서삼면(주천, 무릉도원, 한반도) 뿐만 아니라 영월 관내 모든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참여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어 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세대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하는 비대면 1:1 학습멘토링은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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