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학성갤러리, 다양한 전시회 열려
이성진 기자
입력 2022.09.22 am08:19 기사승인 2022.09.22 am08:24
원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학성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대한 전통현대서각 명장 효산 신영호 작가의 개인전이 28일까지 ‘서각&소목조각 어울림전’이 30일부터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의 단체전이‘주말 힐링 스트리트’라는 주제로 열린다.
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는 학성동에서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면서 인연이 돼 8명이 작가가 학성동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성동 역전시장길’에서 거리 전시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양초만들기 100명 무료 체험’‘스카프 만들기 50명 무료 체험’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역전시장길에서 다양한 작가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학성갤러리는 매년 공모를 통해 개인 및 단체 전시팀을 선정해 2주간 전시를 운영한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화, 캘리그라피, 도자, 서양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학성 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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