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관광지 나오라쇼, 다음달 한달간 무료 운영
이성진 기자
입력 2022.09.27 am10:51 기사승인 2022.09.27 am11:55
원주시는 지난달 수해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나오라쇼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한달 간 운영될 나오라쇼는 일부 시설의 복구가 지연되어 공연의 완성도가 아쉬운 점 등을 고려해 무료로 운영한다.
무료운영 기간 동안 인터넷 예매는 불가능하며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장 객석 800석에 현장 선착순 관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빨라진 일몰 시간을 고려해 기존 20시 30분에 시작했던 나오라쇼 공연을 20시로 당겨서 운영하며 1회로 50분 동안 공연한다.
야간코스는 1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오형제 바위, 우드마운틴 등이 낮과는 또 다른 간현관광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나오라쇼는 한달 간 무료운영이 끝나면 11월부터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며 시설복구 완료 후 내년에 다시 유료 공연을 실시할 방침이다.
brianlee24@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요청 sisagw@naver.com
강원도민을 위한 시사정론 시사강원신문사
Copyright © 시사강원신문사 www.sisagw.com 무단복제 및 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