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강릉아트센터 공연
이성진 기자
입력 2022.09.29 am09:34 기사승인 2022.09.29 pm12:56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공연무대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야외광장에서 공연한다.
재즈공연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오르는 팀 중 스페인 공연팀을 중심으로 독일과 이스라엘, 3개국 4개 공연팀이 강릉무대에 오른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스페인의 음악을 주제로 2일 사임당홀에서 바렌시아의 연주와 플라멩코 춤 등을 선보인다.
스페인과 독일 등 유럽의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숨라, 베를린피플, 샬로쉬 등 세계 정상급의 재즈 연주자들의 실황공연은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해외공연 외에도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야외광장의 프린지공연 등 강릉에서 활동 중인 청년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 된 재즈빅밴드를 시작으로 3일간 밴드, 중창, 싱어송라이터 등 가을 주말에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재즈극장에서는 강릉아트센터 개관공연과 코로나19 희망프로젝트로 기획된 온라인 실황공연 중 하이라이트 무대를 야외에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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