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중앙면 황강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김승배 기자
입력 2022.09.30 pm12:42 기사승인 2022.09.30 pm04:21
29일 오전 10시 황강리 마을회관, 우수마을 현판 및 포상금 전달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황강리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자발적인 불법 소각 근절을 서약한 후 마을의 명예를 걸고 약속을 이행하여 소각산불 근절에 기여한 마을을 녹색마을로 선정하고, 마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참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황강리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산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29일 오전 10시 국토정중앙면 황강리 마을회관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황강리 마을에 우수마을 현판과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에는 방산면 송현2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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