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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로마법처럼 따르자
한무룡 컬럼위원 기자   입력 2023.11.17 pm01:51   기사승인 2023.11.20 am12:00 인쇄
▲ 한무룡 컬럼위원 ©시사강원신문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는 말은, 다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는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교육 현장에서는 입시 공부에 치우쳐 인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스라엘은 ‘학교 교육보다 인성교육을 먼저’라는 교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교육부는 학생들이 대학에 가기 전에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인성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인성 지수가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스라엘의 인성 교육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탈무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친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경전으로, 윤리와 도덕에 대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둘째,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운다. 이스라엘의 학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정신을 배운다. 셋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한다. 이스라엘의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타인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스라엘의 인성 교육은 학생들의 인성 지수를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스라엘의 청소년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며,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스라엘의 청소년들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도 이스라엘처럼 인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인성 교육은 단순히 좋은 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 양식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물론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변화가 필요하다. 입시 공부에 치우쳐 있는 교육 현실을 개선하고, 인성 교육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인성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

한국 사회가 인성 교육을 통해 진정한 인성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부, 교육계, 그리고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힘을 합쳐 인성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는 말처럼, 인성 교육도 다른 나라의 문화와 관습처럼 받아들여야 한다. 이스라엘의 인성 교육을 통해 우리는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 이스라엘처럼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한국에 가면 한국법에 따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성에 모범적인 국가가 되어야 한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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