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15일부터 업무 개시
김승배 기자
입력 2024.07.11 pm10:17 기사승인 2024.07.15 am12:00
춘천시는 퇴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을 마치고 7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축된 행정복지센터는 국비 8억 원과 시비 184억 원을 포함해 총 192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 면적은 4,988㎡다.
새 센터는 지상 1층 민원실, 2층 문서고, 3층 대회의실과 프로그램실, 4층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치는 기존 퇴계로 46에서 남춘로 7로 변경됐다.
퇴계동 인구는 2014년 4만 5,660명에서 2024년 4만 7,273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행정 수요 충족을 위해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 2021년 설계 용역 및 착공을 거쳐 이번에 신축을 완료했다.
sisagw@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요청 sisagw@naver.com
강원도민을 위한 시사정론 시사강원신문사
Copyright © 시사강원신문사 www.sisagw.com 무단복제 및 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