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0일 17시, 민선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출입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영월군은 민선 7기부터 8기 전반기까지의 6년간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하반기 2년 동안의 경제 번영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과 영월의 100년 비전을 설명했다.

지난 6년간 인구 이동과 청년 유출이 감소하며, GRDP는 1조 3천억 원(15% 증가), 제조업 및 기업 유치 등에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광산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영월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증가시킬 계획이며, 핵심 광물 산업과 드론 인프라를 통해 제2의 황금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앞으로도 영월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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