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경제부총리와 면담
이정구 기자
입력 2024.07.12 am09:25 기사승인 2024.07.15 am12:00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는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면담했다.
김 지사는 제안한 사업으로 △제2경춘국도 건설, △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등을 설명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협의, 예타 조기 통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제2경춘국도는 공사 유찰과 사업 지연으로 인해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으며,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형적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반도체 생산거점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기술자립화와 차세대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부총리는 이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것을 약속하며, 김 지사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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