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뮤지컬 <109 합창단> 제작 공연
이정구 기자
입력 2024.07.12 am09:48 기사승인 2024.07.15 am12:00
뮤지컬 <109 합창단>,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 제작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뮤지컬 <109 합창단>을 제작하고 순회 공연을 한다고 발표했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한 동 밖에 없는 한동아파트와 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고추참치 아저씨, 보험아줌마, 베지밀 총각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김창완의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김태우 <사랑비> 등 기존 대중가요를 활용한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선보인다.
김경익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선욱현 작가가 희곡을 썼으며, 8월 31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받은 중·고등학생 단체 관람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sisagw@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요청 sisagw@naver.com
강원도민을 위한 시사정론 시사강원신문사
Copyright © 시사강원신문사 www.sisagw.com 무단복제 및 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