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철원 화강다슬기 축제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철원군은 2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아 지역 경제에 100억 원 이상의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축제는 대형 수영장,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20만 물풍선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철원 유치를 염원하는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응원 퍼포먼스와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 풋살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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