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5일 개막
이성진 기자
입력 2024.09.06 pm12:16 기사승인 2024.09.06 pm12:16
▲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5일 개막 ©시사강원신문
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종현)는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134개 기업이 참여해 14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전시회는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산업군을 확장하여 규모를 확대했으며, 삼성메디슨, 바디텍메드, 서린컴퍼니, 파마리서치 등 선도기업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 바이어 100여 명을 초청해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주)소닉월드와 (주)리스템이 우수 제조기업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장과 원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의료산업 발전에 헌신한 개인들에게도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등록 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 해외 인허가 및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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