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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성장 속도 높인다,
한 결 기자   입력 2025.01.10 pm02:52   기사승인 2025.01.13 am12:00 인쇄
▲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체인지 캠페인'을 하는 김진태 도지사 ©시사강원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 최근 몇 년간 지역 경제 성장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주로 관광 산업, 농업, 그리고 산업 허브 개발 덕분이다.

강원도 지역내총생산(GRDP)이 62조원을 넘어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 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 지역내총생산은 62조 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4천억원(7.6%)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경제 성장율은 2.7%로, 전국 평균 (1.4%)의 두 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도 지역내총생산 (GRDP)이 62조 1천억원으로, 전년도보다 7.6% 증가했다.

이는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주로 공공행정·국방 부문과 건설업이 각각 4.9%와 4.8%씩 늘어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력적인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 유산 덕분에 관광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설악산과 속초, 강릉 등의 주요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예를 들어, 설악산 국립공원은 지난해에만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도는 농업이 주요 산업 중 하나로, 특히 쌀, 과일, 채소 등의 생산이 활발하다. 최근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업 관광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농업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강원도 홍천군의 사과 농장은 '사과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도는 산업 허브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릉과 원주에서는 새로운 산업 단지와 기업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릉의 강원테크노파크는 최근 신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50여 개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의 지역 경제 성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전략으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의 가치를 증대하고 이를 이용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이는 강원도의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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