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디지털 정신건강 솔루션, 국내 첫 임상 돌입
이성진 기자
입력 2025.08.06 pm01:38 기사승인 2025.08.06 pm01:38
▲ 엠마헬스케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경과 임상시험 ©시사강원신문
㈜엠마헬스케어가 캐나다 디지털 치료제 전문 기업 Lucid와 공동 개발한 정신건강 솔루션이 국내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받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경과에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이번 임상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성인 중 경증의 우울 및 불안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얼굴 표정 인식과 뇌파(EEG)를 활용한 AI 감정 평가 기술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한다.
엠마헬스케어와 Lucid는 2023년부터 뇌파 기반 정신건강 평가 기술을 공동 개발해왔으며, 이번 임상은 해당 기술의 국내 실증을 위한 첫 단계다. 엠마헬스케어는 이를 계기로 고령층 정신건강 분야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지역 커뮤니티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Lucid는 AI와 음악을 결합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해온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 역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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