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토토미 닭강정(대표 박순정)에서는 오는 23일(화)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시 중증장애인가구를 위한 토토미 1,000kg을 전달했다.

토토미 닭강정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원주쌀 토토미를 사용해 생산된 토토미 닭강정 판매수익금 2%를 분기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토토미 계속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품은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이 중증장애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20kg 50포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토토미 닭강정은 원주시와 농협 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강원 충북지사(지사장 정인수)가 공동으로 브랜드화를 추진해 2016년 1월부터 생산하고 있다.

원주 관내 농·축협 6개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6일 원주시 무실동에 전문판매장을 개장했다.

정인수 지사장은 원창묵 원주시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앞으로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을 위해 민간차원의 원주쌀토토미 소비촉진운동본부를 설립하고 지역쌀 소비운동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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